어느 미술감독의 스칸디나비안 아파트 인테리어



마크에 살고 있는 어느 미술 감독의 북유럽 스칸디나비안 아파트 인테리어라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80년 전인 1932년에 지어진 약 30명 정도의 아파트라고 하는데요.

이 오래된 아파트가 미술 감독의 손을 타면서 어떻게 변했을지 저도 사뭇 궁금해질 따름입니다.

지체할 것 없이 그의 오래된 아파트에 방문해 볼까요?





블랙 앤 화이트로 밸런스를 맞춘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바닥은 어두운 블랙톤으로 무게감을 잡고 벽면은 화이트톤으로 뭔가 가벼워 보이지만 창틀이나 곳곳에 소품을 블랙, 혹은 꽃으로 밋밋한 느낌을 없애고 전체적으로 블랙 앤 화이트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어딜 봐서 이게 1932년에 지어진 아파트라고 생각할까요?





■ 유럽의 경우는 설계부터 건설까지 뭐 하나 허투로 작업하는 것이 없다보니 유지와 보수만 철처히 해준다면 집 한채에서도 몇 세대가 지나갈 수 있다는 점이 매혹적인 것 같아요. 


오래된 집이라고 해서 과거의 소품만을 고집할 것 없이 자신의 개성에 맞게 연출된 느낌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특히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거실로 주방과는 달리 바닥부터 벽면까지 모두 화이트를 고집했지만 쇼파와 벽면에 걸린 액자들을 통해 단조롭기 보단 화려하고, 지나치지 않은 중후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완성해 과연 미술감독이라는 탄성을 내지르게 만들었는데요.





■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만든 여러 인테리어 소품들 역시 눈에 띕니다.

기름통을 이런 식으로 리폼한다는 발상 자체가 남다른 센스의 소유자임을 입증할만한 증거인데요.





■ 빈티지한 소품들을 집 안 구석구석에 배치함으로서 세련미 넘치는 인테리어에 위트를 가미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