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포르투갈의 풍경을 수채화로 만난다.



일상에서 벗어나 어떠한 새로움을 발견하고 경험하는 것만으로서 여행에 대한 동기부여는 충분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쉽게 눈을 뗄 수 없을 만큼의 아름다운 이유를 제시한다면?

당신은 이미 여행가방을 꾸리고 있을지도 모를텐데요.





밀라노에서 활동 중인 현대미술가 빅토리아 크라브첸코(Victoria Kravchenko)는 포르투칼의 도시 풍경을 수채화로 담아 선보였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마치 오래된 카메라로 촬영한 듯이 디테일이 살아있고 섬세하지만 수채화만의 매력이 더해져 은은한 색채, 그리고 몽환적인 느낌까지 전해주는 그 아름다운 그림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동루이스 다리를 건너는 수많은 차와 전철들. 그리고 밑에 놓인 강을 유유히 지나치는 유람선까지 무엇하나 버릴 수 없는 광경이죠.





도오루강을 배경으로 겹겹이 쌓여져있는 붉은 지붕의 집들.  그리고 깔렘의 Calem





케이블카 아래로 펼처진 그림같은 집들의 모습에 넋을 잃으셨다고요? 저도 그렇습니다.





저는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포르투갈을 여행할 때, 많은 사람들이 넋을 잃고 바라보는 것이 바로 동루이스 다리라고 합니다. 





그녀의 작품 속에서는 포르투갈의 그리고 더 나아가 유럽만의 색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유럽만의 벽돌식 건물과 붉은 지붕 그리고 수백 년의 역사와 때가 묻어있는 돌길,  그저 그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포르투갈의 향기와 따사로운 햇볕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몇 장의 그림이 여러분에게 시원함을 안겨드릴 수는 없겠지만 아주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