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문명과 미래문명의 조합을 연상시키는 난양공대 교육허브



근미래 혹은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면 보기 힘든 멋진 건축물들이 등장하곤 합니다. 같이 깎아만든듯한 날카로운 선을 가진 건축물부터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캡슐 하우스마냥 둥글둥글 유선을 강조한 스타일까지 현실에서 보기 힘든 건물들을 보면 실제로 한번만 보고 싶다는 생각을 적지 않게 품어보곤 하는데요.


여기 마침 색다른 건축물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흙으로 빗는 토기같은 느낌도 나지만 초현실적인 멋진 디자인을 품은 난양공대 교육허브 타워를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싱가포르 난양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 종합 대학교 난양대학교입니다.

1955년 사립으로 시작했다다 현재는 국립대로 발돋음했고 1981년 난양기술대학으로 변경되면서 이공계 전문학교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는데요.


미국에 MIT공대가 있다면 싱가포르에는 난양대학이 있다는 말이 있다고... (음... 그럼 칼텍은?)

싱가포르 정부의 강력한 교육 허브 정책에 의해 신입생 모집정원의 20%까지 외국인 받고 있다는데요~





교육적인 면은 물론 특히 현재 보고 계신 난양 이공대학교의 교육허브 타워의 경우는 상당히 특이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멀리서 보고 있어도 지나치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독톡한 디자인이 한 몫을 담당했는데요.





평범한 건물들 사이에 위치한 이 건물은 단숨에 난양공대의 상징이자 명물로 발돋음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회사 헤더윅 스튜디오에서 설계한 이 건물은 학생과 교수 사이의 상호관계를 건축물로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마치 흙으로 빗은 토기, 그리고 곳곳에 뻗어있는 나무들을 보면 친환경적인 요소가 보이다가도 전체적으로 보면 현재를 넘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보는듯한 특이한 모양새를 이루고 있습니다.





실내 벽면을 보면 마치 고대 동굴 속에 있는 벽화들처럼 다양한 패턴들이 양각화 되어 있어 신비로운 느낌을 뿜어내는데요.


또한 실내 구조 역시 매우 특이하죠~ 어느 층, 어느 장소에 서 있든 복도 쪽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공간과 공간이 서로 밀접하게 마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개의 원형타워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의 경우는 싱가포르 날씨는 물론 환기를 고려해 비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첨단기술', '경영관리'는 물론 '실무형 우수인재 양성'이라는 세마리 토기 잡기에 성공하며 단숨에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섰다는 평을 얻고 있는 난양공대.

교육허브 타워를 중심으로 점점 더 우수인재 양성은 물론 첨단기술의 선두화에 거쳐 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