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건 싫어!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계단 콜렉션



어디에나 존재하는 계단. 계단이 높을수록 짜증이 난다는 분들도 있고, 최근에는 엘레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가 즐비하다 보니 과거보다는 계단 사용량이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어떤 이는 또 말합니다. "그저 걸음을 내딛음으로서 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즐거움"이 바로 계단의 매력이라고 말이죠.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떠올리는 계단은 직육면체나 정육면체의 네모난 모양들이 겹겹이 쌓여있는 모양이며. 기껏해봤자 나선형 계단이 특수한 경우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던 계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확실히 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생각하던 계단은 잊으셔도 좋습니다. 계단을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킴은 물론 공간활용도까지 생각한 세계 각지의 독특한 계단들을 모아봤습니다.



1. 나무 넝쿨 계단




정말이지 어떤 방식으로 제작되었는지 궁금증을 풀 수 밖에 없는 디자인회사 아트모스 스튜디오의 작품입니다. 정말 나무 넝쿨처럼 휘어진 모습에 몽환감까지 드는데... 어떻게 이런 디자인을 완성시킨 것일까요?



2. 지그재그 계단




지그재그로 놓여진 계단으로 사실 올라가기엔 좀 불편할 것 같긴 한데... 그만큼 독특하긴 하네요.





계단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깨고 지그재그로 새로운 개념을 탑재한 TAF afkitektontor의 작품입니다. 올라갈 때, 한 눈을 팔아선 절대 안 될 것 같은 모양새네요.



3. 미끄럼틀 계단 콤보




집에 있으면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을 것만 같은 계단입니다.

예전에 소개해 드렸던 집과 비슷한 느낌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흔한 계단 옆에 미끄럼틀을 설치해 내려갈 때의 즐거움을 중시한 특이한 스타일의 계단형식인데요. 디자이너 알렉스 마이클리스의 작품으로 집 안을 놀이터로 탈바꿈이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합니다.



4. 리본계단




제목 그대로 마치 리본을 연상케 하는 리본 계단입니다. 

한 줄의 리본을 군데군데 접어 놓은 것 같은데... 사실 처음 보신 분들은 좀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이 들기도 할 것 같네요.


그러나 실제로 리본 계단을 디자인 한 HSH사는 안전성을 위해 10cm 상당의 두터운 철판을 사용해 이 계단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뒷쪽이 뚫려 있기 때문에 올라가고 내려올 때, 주위가 필요할 것 같네요.



5. 도서관 계단




전 이 계단 보고 만약 여력이 된다면 꼭 집에 설치해 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더라고요.

Levitate Architects 작품으로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함은 물론 작은 도서관을 컨셉으로 완성된 계단이라는 점이 여러사람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6.레인보우 원형 계단




다른 계단들보다는 조금 더 흔하게 볼 수 있는 계단 형태이긴 하지만 컬러풀하게 채색을 함으로서 상당히 눈에 띄는 디자인적 매력을 발산하는 레인보우 원형 계단인데요. 위의 작품과 마찬가지로 Levitate Architects가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7. 플랫 F.M. 계단




마치 피아노의 검은 건반이 공중에서 하강하는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발산하는 계단인데요.

Ecole의 작품으로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라고 하는데 이거 저처럼 무거운 사람들이 올라서도 되나 싶네요.



8. 익스트림 계단




디자이너 Sabina Lang과 Daniel Baumann의 작품인데요.

정말 독특하긴 한데... 도전할 엄두가 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같은 계단이라도 조금만 상상력을 덧붙이고 얹는다면 그 안에는 새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하는 것 같아요. 자! 다음에 좀 더 재밌는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