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입은 콘크리트 주택, 예술로 태어난다.



콘크리트와 전원주택, 처음 이 조합을 생각했을 때 드는 느낌은 무엇인가요?

뭔가 잘 어울리지도 않고 쉽게 떠올리지도 않을 조합이 아닐까 싶은데요.

전원주택이라고 하면 대자연을 품은 탁 트인 공간에 통나무로 층을 쌓은 집이 아닐까요? 





하지만 여기에 우리가 앞서 떠올렸던 이 조합이 실제로 존재하고, 여기에 우리 선입견을 날려버릴만한 멋진 모양새를 취한 주택이 있습니다.





콘크리트 하우스에 비대칭 건축미와 조형미가 상당히 뛰어난데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에 하나는 외관에 덩굴식물이 자라났는지, 혹은 일부러 덮은건지 모르겠으나 이로 인해 콘크리트가 주는 차갑고 건조한 느낌을 감각적으로 보완했는데요.





주택의 전면부는 남향으로 향해 있으며, 창은 사선으로 맞닿아 있습니다.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는 탓에 물 흐르듯이 부드러운 느낌의 표현이 정말 좋은데요. 





주방 및 다이닝룸, 거실 등이 위치해 있으며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침실과 욕실 공간들은 반대편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간의 효율적인 배치를 통해 콘크리트를 주재료로 사용했지만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감도는 이 매력적인 건축물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실제로 지어진 공간이라고 하네요.





일주일만 살아보고 싶단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초록의 자연을 입으면서 다시 태어난 집~

커다란 창문까지 매력적인 이 공간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느낌은 어떨지 진짜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