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m위에 설치된 아찔한 수영장에서 다이빙하면 어떤 느낌일까?



여기 정말 신기한 조형물로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언뜻 보면 어느 예술가가 지어놓은 조형물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니 '수영장'이라고 하네요.

분명히 수영장처럼 생기진 않았는데 어떤 구조로 설계된 것일까요?

이제부터 후베르투스(Hubertus) 호텔에 자리잡고 있는 풀장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탈리아 Valdaora에 위치한 후베르투스 호텔에는 그 어떤 곳보다 특별한 풀장이 존재합니다. 사실 이것은 스키장이 자리한 하나의 스키 리조트 단지인데요.

본래 건물보다 한참 돌출되어 있는 이 공간을 바로 풀장으로 재조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눈으로 바라보기엔 너무 툭 튀어나오는 느낌이라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하지만 설계상으로는 문제가 없고 실제로 올라가 느낄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은 아름다움과 스릴이라는 상반된 감정을 느끼게 만들 정도로 매력적이라고 하는데요.





돌출되어 있는 풀장을 받치고 있는 재질이 통나무인터라 무너져 내리는 것은 아닐지 불안감이 드실지도 모르지만 겉에만 그렇고 나무 사이로는 철골들이 삽입되어 있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안전에는 큰 이상이 없는 건축물이라고 하네요.





심지어 끝부분에는 창을 내어 수영하는 사람들이 바닥을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수영하다가 갑작스레 25m 아래의 지상을 목격하게 된다면 아무리 간 큰 사람이라도 조금은 간담이 서늘해지지 않을까? 아슬아슬 하지만 기존 풀장에서 느낄 수 없었던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아 Valdaora의 후베르투스 호텔 속 풀장이었습니다.


스릴 넘치는 도전을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이탈리아 여행은... 조금 무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