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벤치는 이제 그만! 세계 속 유니크한 디자인의 벤치 1탄



사실 우리들이 앉고 있는 공원이나 동네의 벤치들.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긴 하지만 아무런 특징이 없는 경우가 십시일반입니다.


이왕 어차피 만들거 조금 예쁘게, 그리고 창의력을 발휘하면 앉는 사람들에게 편안함 뿐이 아닌 즐거움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이런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기특한 공원들도 세계 곳곳을 찾아보면 있습니다~ 있더라고요.


도시의 얼굴 역을 할 수도 있고 보기만 해도 독특한 그 구조 때문에 꼭 한번쯤은 앉아보고 싶어지는 세계 각국 벤치 1탄입니다. 재밌게 감상해 주세요.





오스트리아 푀클라브루크(Vöcklabruck) 공원에 위치한 벤치 인데요.

안보다 밖에 보면 더 신기한 이 벤치는 작은 호수 한가운에 설치되어있어 신기함을 전해줍니다.

주변에 물이 흘러 들어오지 않을까 염려도 되는데 그렇진 않은가 봐요~ 물론 우기에는 좀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우크라이나 키에프에 위치한 의자. 마치 땅에서 솟아오르는 손이 나무판자를 붙잡고 있는 느낌인데요~





보기만 해도 기하학적인 느낌의 특이한 이 벤치는 영국 뉴캐슬에 위치해 있습니다.

블루 카펫이라는 이름까지 있는 것을 보니 설치미술작품인데... 다행히 앉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마치 흔한 나무바닥 하나를 떼어 휘어놓은 모양인데 재밌죠?





이건 뭘까 싶었는데요~ 이거 모양만 특이한게 아닙니다. 의자에 천장이 있길래 그늘 대용인가 싶었더니 그런 이유도 있지만 지붕에 달려있는 태양열 충전지로 인해 전기를 얻어내도 이를 통해 밤에는 조명을 들어온다고 하네요.





공원 위의 벤치의 단점이라면 단연 비에 젖어있는 의자에는 어떻게 앉아볼 수가 없다는거죠.

그래서 하나 생각한 특이한 아이디어가 바로 롤링 벤치입니다. 한국 디자이너인 박성우씨가 참여했는데요. 벤치 옆에 위치한 손잡이를 돌리게 되면 의자부분이 돌아가 마른 부분에 앉을 수 있는 정말 재밌고 유용한 기능을 갖춘 벤치입니다.





룩셈부르크~ 갑자기 노래 생각이 나기도 하는데 대피시설로 이용해도 좋을 만한 의자입니다

조형물 안에 쉼터까지 있다니 이거 진짜 신기하네요.





그리고 이번엔 폴란드로 가볼까요? 폴란드 Paprocany 라는 호수에 위치한 그물 벤치로 정말 사람들이 편해보이는 게 인상적인데요. 혹시 알고 계셨나요? 이런 벤치 있잖아요? 





안국동에 있는 정독도서관에서 가면 있습니다. 엄청 큰 그물 벤치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