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로 간단하게 만드는 화려한 부활절 계란 만들기!



교회력으로 따지면 가장 오래된 축일,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축일인 부활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부활절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부활절 계란(달걀)"이 아닐까 싶어요.


마트에서 항상 판으로 구입하는 특별할 것 없는 계란이지만 부활절만큼은 그 평범했던 계란이 형형색색의 옷을 입으며 화려하기 그지 없는 모양으로 탄생하곤 하는데요. 


저런 모양은 어떻게 만들까, 혹은 새로운 스타일의 부활절 달걀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붓으로 대충 칠해도 이런 디자인이?




붓으로 그냥 슥슥... 작은 아트 브러쉬에 페인트를 묻혀서 쓱쓱 긋는 것만으로 훌륭한 부활절 계란이 탄생합니다. 분명히 아무 생각없이 칠했는데 어찌보면 반 고흐스러운 느낌도 있고요...


혹시나 사진에 등장하는 부활절 달걀을 만들기 위한 페인트와 붓이 필요한 분은 여기를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 한지와 풀만 있으면 색다른 파스텔톤의 부활절 달걀 완성!




얇게 자른 여러 파스텔 색상의 한지를 잘라 그냥 붙여주세요.

목공용풀을 댤걀껍질에 발라준 뒤, 붙여주고 위에서 뿌려주면 이렇게 자연스러운 색감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부활절 달걀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봄에 가장 어울리는 부활절 계란




보기만 해도 봄이 온 것 같습니다. 네이버 쇼핑에 이끼나 모스라고 검색하시면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이끼를 판매중이예요, 종이컵 하나 양이 4000원 정도 되기 때문에 엄청 고가는 아니죠?

삶은 달걀 껍질에 글루건을 쏴준 뒤, 원하는 모양으로 이끼를 뜯어 꾹꾹 붙여주면 그야말로 부활절이 봄을 품은 격입니다.



* 정말 심플하게 만들지만 꽤나 화려한 스티커 부활절 계란




다소 심심할 수도 있지만 갑작스레 부활절 계란을 준비해야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천원마트나 팬시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원모양 스티커를 구매해 그냥 붙여주시면 되요

질서정연하게 붙여도 되고, 혼돈의 카오스를 연상시키게 여기저기에 붙여도 비슷해 보이는데 묘하게 다른 느낌의 부활절 계란들이 태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imple is the best라는 말이 있죠... 간결하게 찍어낸 스탬프 부활절 달걀!




텐바이텐이나 오프라인 팬시점에 가보시면 이런 알파벳 이니셜 스탬프나 문양 스탬프를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냥 꾹 한번 눌러서 내놓아도~ 뭐 손색이 없네요~

사진에서는 브라운 계열만 사용했지만 흰색과 번갈아 사용하면 더 멋진 부활절 달걀을 완성할 수 있겠죠



* 사랑하는 연인, 가족들만 먹을 수 있는 부활절 계란?




이건 좀 고난이도 부활절 계란처럼 보이지만 또 그렇지가 않습니다.

일단 원하는 사진을 흑백 계열이나 브라운 계열로 뽑아낸 뒤에 계란에 접착제로 붙인 후, 그 위를 황금색 페인트로 일부를 칠하면 마치 계란 위에 사진이 새겨진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나더라고요~



* 이번건 또 얼마나 쉬운지... 너무 보기에는 너무 아름답지만 자세히 보세요~




그냥 리본을 잘라 붙였을 뿐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리본을 자르고 글루건으로 그냥 탁탁 붙여주시면 끝이예요~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다운데, 이렇게 쉬워도 되는겁니까?

그리고 이를 응용해서 리본이 아니라 팬시점에서 팔고 있는 패턴 테이프를 이용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그럼 글루건도 필요없을테고요~